휴양지 수영장 설치 수영장 사다리 제작

 수영장 사다리 강화도에 있는 리조트 수영장에 사다리를 설치하러 갔다 왔어요리조트 공사현장답게 매우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친다.서울에서 청주까지 검수하러 오셨는데 다행입니다

실장님~! 풀타일은 본드양생기간이 오래걸려서 지금 붙여놓으시면 안돼요. 사다리 설치해서 타일이 다 떨어져요.천판석공사는 하시는 분이 사다리를 설치할 때 딱 좋아요! 그대로 준비해 주셨어요.

이렇게 설치하려고 합니다.리조트를 설계한 건축사, 리조트 대표들이 모두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사다리를 설치하였습니다.이럴 때 중요한 것은 언제나처럼!!!’왜 이렇게 안 떨리지?’ 잘해도 실수할 것 같아. 성미가 까다롭다. 돈 버는 것은 언제나 힘들다.

사다리 하나 때문에 얼마나 많은 대화가 오갔는지 몰라요.파이프의 두께, 재질, 손가락 끝에 닿는 높이와 사람이 양손으로 잡을 때의 폭…남성과 여성의 장점 차이=평균기준일 때와 최대 맥시멈(뚱뚱한 사람) 사이의 조화 발판 모서리 반경치, 용접 부위, 용접 마무리 처리를 평소에도 적당히 넘겼던 것을 이번에는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하고 생각을 공유했습니다.저는 여기서 느낀게 아무리 실력있는 제작자라도 생각없이 만들었다면 그 제품은 단순히 만든 것이지만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고 그 제품에 이야기가 그대로 녹아 있다면 작품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항상 작품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바닷바람을그대로받으면서물수영을할수있는풀입니다.

앵커 박음질 케미컬 앵커도 부착하여 방수 작업도 앵커 고정도 커버하고 있습니다.

발판 용접 후의 광택 처리에도 매우 신경을 썼습니다.

광택을 낸 발판에 손상되지 않도록 보양 작업까지 마치고 나왔습니다.타일공정으로 타일을 붙이는 분들이 많이 올라와서 내려가는데 편하게 돌아가면서 작업해주세요!

경치가 정말 좋아요!

리조트 이름은 라르고빌 입니다. 라르고라는 말은 천천히라는 음악 용어인데 휴양지에서 접하니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일할 때는 비바체나 프로스트의 속도로 작업을 해야 할 때가 많아서 여유가 없었는데 라르고라는 이름부터가 뭔가 편안하고 잔잔한 느낌이 드네요.